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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A 플랫폼 3월 베타 출시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전문업체 SOBA Global Ltd.의 주요 사업인 NFT 프로젝트 SOBA 플랫폼 베타 버전이 출시되었다.

SOBA 플랫폼은 국내외 뮤지션들의 음원 및 화보,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NFT로 발행할 예정이며, 최초로 출시될 NFT 음원에는 MZ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장르인 힙합 비트 기반의 로파이, 라운지, 트랩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담길 예정이다.  

음원 비트메이커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한 프로듀서 ‘DIAL’과 크루 ‘null’은 평범한 지하철 출근길에서부터 오묘한 인도의 시타르 악기소리까지, 일상의 곳곳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다양한 음원을 만들고 있다. 순간의 감정선을 비트와 사운드에 고스란히 얹고 반복적인 기타 리프 사이로 의도적인 변주를 바꾸는가 하면, 도시를 가로지르는 심야운전의 평온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담아내는 등 일상과 일탈을 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았다.

유저들은 SOBA 플랫폼 내에서 NFT 힙합 음원에 투자하고 그와 관련된 일부 권리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NFT 수익금의 대부분은 아티스트에게 지급되어 실험적인 작업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SOBA 플랫폼은 이처럼 리스너와 뮤지션이 생생할 수 잇는 에코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NFT는 무엇?

SOBA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NFT에 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코인 또는 토큰이라 불리는 Cryptocurrency는 화폐에 비유되곤 한다.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서 주로 지불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반면, 또 하나의 Cryptocurrency에 해당하는 NFT는 물건에 비유될 수 있다. 블록체인 위에 생성된 NFT는 마치 하나의 물건처럼 소유하거나 이용가능하고 대여할 수 있거나 판매가 가능하다. 단, NFT는 각자가 블록체인 위에 기록된 고유한 데이터이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구조적으로 가치를 안전하게 보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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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NFT 플랫폼 :  NBA TOP SHOT>

NFT 시장은 그야말로 핫하다. 댑레이더(DappRader)에 따르면 NFT 시장에 유입된 자본 규모는 2020년 12월 1200만 달러(약 13.5억원)에 불과했지만, NBA탑샷(NBA TOP SHOT)이나 오픈씨(OpenSea), 크립토펑크(CryptoPunks), 델타타임(DeltaTime)과 같은 상위 플랫폼들의 2월 매출 기록은 3억 4200만 달러(약 3,866억원)로 28배나 급등했다. 불과 3달 사이에 이룬 놀라운 성과다. 

NFT 생태계는 이미 상당히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다. NFT 발행 플랫폼, 거래 플랫폼, 블록체인 프로토콜, 지갑 서비스 등 블록체인 전체가 NFT를 중심으로 완전히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NFT의 적용범위는 무한하다. 수요가 있는 모든 영역이 NFT로 발행될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서 가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NFT 시장에는 대세라 불리는 영역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게임, 스포츠, 미술, 가상공간 그리고 SOBA 플랫폼이 서비스하고자 하는 음악 분야이다.

2020년은 De-Fi, 2021년은 NFT?

2020년 암호화폐 시장에는 디파이(De-Fi) 프로젝트들이 트렌드를 선도했다. 렌딩 모델에서 시작된 이 혁신적인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은 짧은 기간 내에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면서 엄청난 유동성을 확보하였다. 디파이의 진화 속도와 성장 잠재력은 앞으로도 여전히 유망한 가운데, 최근 디파이보다 더욱 급부상하는 분야가 바로 NFT이다.

사실 디파이와 NFT는 기술적으로나 사업적으로 거의 모든 면에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디파이 플랫폼에 디지털 자산을 예치하는 대가로 받은 이자로 NFT 플랫폼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또는 NFT를 디파이 플랫폼에 예치하는 대가로 더 높은 이자 소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하여 디파이 및 NFT 플랫폼은 보다 많은 유저, 유동성 그리고 자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디파이와 NFT의 가치는 어느 정도 비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NFT의 가치부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NFT가 가지는 독특한 성격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된 개별 코인이나 토큰은 모두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 하지만 NFT는 같은 체인 위에서 발행되었다고 해도 토큰들이 각자 고유한 상품정보를 가지기 때문에 가치가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가치 희소성의 관점에서 볼 때 NFT는 디파이보다 훨씬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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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기술이 적용된 ‘워 님프(War Nymph)’ / 출처 = 트위터>

NFT 열풍은 최근 특히 소셜 커머스를 통해서 더욱 빠르게 번지는 추세다. 엘론 머스크의 여자 친구로 알려진 가수 그라임스는 ‘‘워 님프(War Nymph)'라는 제목의 NFT 그림 10점을 단 20분 만에 580만 달러에 팔았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미술품 수집가는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만든 10초짜리 비디오 클립은 6.7만 달러에 매입해 NFT 거래소에서 660만 달러에 팔았다. 수익률만 약 100배에 달한다. 한편, 글로벌 댑(Dapp) 정보사이트 댑레이더(DappRadar)에 따르면, 현재 출시된 NFT 상위 플랫폼 TOP3(NBA 톱샷, 오픈씨, 크립토펑크)의 2월 판매액은 무려 3억 4,2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지난 1월 7100만 달러에 비해 약 500%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SOBA, 음원 시장의 변화를 추구하다

 게임, 스포츠, 미술과 함께 음악은 NFT 서비스를 접목시킬 수 있는 최적의 무대다. 뮤지션은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기를 원하고 팬들은 보다 특별한 관계에서 뮤지션을 만나길 원한다. 하지만 기존 음악 시장의 구조에서는 이러한 만남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뮤지션은 음원을 통해서 팬을 만나고 팬은 음원을 통해서 뮤지션을 경험한다. 물론 때로는 콘서트와 같은 형식을 통해서 이 둘은 보다 실감나는 공간에서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으며 특히나 요즘과 같은 코로나 펜데믹 현실에서는 불가능하기도 하다. 결국 음원은 가장 현실적이면서 절대적인 만남의 중개자인 셈이다.

문제는 오늘날 대부분의 음원이 스트리밍 서비스 형태로 전달된다는 점이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도 실시간으로 원하는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다. 가성비와 편의성 측면에서만 보자면 최고의 효율성을 달성한 셈이다. 하지만 팬덤에는 효율성만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감성과 가치가 있다. 현재 음원시장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게다가 기존의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은 고질적인 수익분배문제를 안고 있다. 유료서비스 결제로 발생한 대부분의 수익은 서비스 플랫폼 및 제작사, 유통사에 할당된다. 이 비율이 무려 80% 이상이다. 저작권자나 실연자에게 돌아가는 비율은 고작 20%도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구조에서 팬덤은 아티스트의 지속적인 창조활동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소비자의 위치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SOBA, NFT를 통해 뮤지션에게 팬덤을, 팬덤에게 뮤지션을

음원이 단지 하나의 상품이 아니라 음악이라는 창조적 결과가 되기 위해서는 뮤지션과 팬덤이 다시 가까이에서 만나야 한다. 물론 스트리밍 서비스 자체가 문제라는 것은 아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렸고 우리는 이것을 충분히 존중하고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안은 새로운 소통채널을 만드는 것이다. 음원 NFT 플랫폼이 바로 그것이고 SOBA 프로젝트가 하고자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SOBA 플랫폼에서 뮤지션은 자신이 원하는 음악의 세계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같은 음악이라 할지라도 다양한 버전으로 음원을 출시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화할 필요도 없다. NFT 플랫폼에서는 오히려 뮤지션의 개성을 살리고 특색 있는 음원 NFT가 더욱 희소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팬들은 선택의 폭을 보다 넓게 가질 수 있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음원이 아닌 자신만의 음원을 소유할 수가 있게 된다. 이것은 예전 팬들이 한정판 음원 CD를 구매하여 소유했던 감성과 비슷한 것으로써 이전보다 훨씬 더 디테일하게 팬들의 입장에서 커스터마이징 된 버전이다. 또한 SOBA 플랫폼에서 팬덤은 각자가 원하는 음악의 방향성을 추천하거나 제시하는 방식으로 음원제작에 참여할 수도 있다.

SOBA, NFT를 통한 수익 창출

 SOBA 음원 NFT는 뮤지션 및 팬덤 모두에게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션은 기존 음원 시장에서보다 훨씬 유리한 입장에서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다. 뮤지션은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음원을 위한 제작비를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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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은 보다 다양한 수익 창출의 기회를 가진다. 기본적으로 음원 NFT는 한정 발행되기 때문에 희소성을 가진다. 따라서 음원 NFT를 단지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발생한다. 하지만 SOBA 음원 NFT는 단순한 소장용 자산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음원은 리스너를 위한 것이고 모든 음원 NFT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서 대여가 가능하다. 물론 음원 NFT 소유자는 대여 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공유 받는다. 그리고 저작권이 할당된 일부 NFT 음원 소유자는 정기적으로 저작권료의 일부를 배당받을 수도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모든 음원 NFT는 SOBA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판매를 통한 차익실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