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7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프로젝트 평가기관 SNC(Standard&Consensus)가 비트쉐어(BTS, 시가총액 36위)의 리스크 등급을 이전 평가와 같은 '일반' 수준인 'B'로 유지했다. 해당 평가와 관련해 SNC는 “비트쉐어 프로젝트는 다년간의 경험과 풍부한 누적 데이터에 기반한 상대적으로 우수한 기술과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DPoS 합의 알고리즘을 최초로 채택한 프로젝트로 혁신성과 코어 코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최적화는 강점으로 작용한다. 다만, 투기로 인한 높은 가격 변동성과 불안정한 인플레이션 메커니즘 등 리스크를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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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주요 리스크

리스크 평가 1

이전 평가

핵심 개발 인력 부족. 상대적으로 낮은 BTS 개발 활성도

 

업데이트 평가

최근 비트쉐어 프로젝트의 개발은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프로젝트 코드의 실용성과 보안성은 이전과 비교해 강화됐고, 코어 코드의 최적화를 위해 꾸준한 업데이트를 병행하고 있다.

11월 7일 기준 SNC 코드 업데이트 활성도 랭킹에서, 비트쉐어의 최근 90일간 코드 업데이트 활성도는 43위에 올랐다.

비트쉐어 성능 평가 업데이트

비트쉐어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가동된 지 4년 여의 시간이 흘렀다. 11월 5일 기준 현재까지 비트쉐어 블록체인은 총 32,002,392 개 블록을 생성, 평균 3초당 1개의 블록을 생성한 꼴이다. 현재 비트쉐어는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여러 버전의 월렛, 탈중앙화 거래소 등 관련 댑들을 출시한 상태다. 지난 6월 25일 SNC가 비트쉐어 관련 첫 평가 보고서를 작성할 때와 비교해 성능 방면에서 눈에 띄는 업데이트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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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렛 성능

이번 평가에서 SNC는 웹 버전 월렛과 풀노드 월렛에 각각 테스트를 진행했다. 비트쉐어 프트 월렛의 경우 웹버전을 통해 가입 및 로그인이 가능하다. 해당 월렛의 성능은 네트워크 프로토콜 및 비트쉐어 메인넷의 데이터들과 연동으로부터 시작된다. 시세 및 트랜잭션 정보는 거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지연시간도 1초 안쪽으로 상대적으로 탈중앙화 거래소 급의 트랜잭션 컨펌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11월 7일 기준 비트쉐어 기반 트랜잭션 수는 중앙화 거래소 수준에 도달하진 못하고 있지만, 탈중앙화 거래소들과 비교했을 때 비트쉐어는 비교적 성숙한 실질적 활용 사례에 꼽힌다. 현재까지 비트쉐어 네트워크는 병목현상, 버그, 공격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았고, 이는 비트쉐어 프로젝트가 비교적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음을 반증하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트쉐어 풀노드 월렛은 깃허브를 통해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설치하고 비트쉐어의 관련 파일 내 모든 거래 기록, 계정 동기화를 마쳐야 생성할 수 있다. 트랜잭션 컨펌 속도나 기타 성능은 웹버전 월렛과 큰 차이가 없다.

2. 네트워크 성능

비트쉐어 탈중앙화 자산 거래 플랫폼은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거래뿐 아니라 법정화폐 등 가치척도 자산의 거래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가치척도 거래 시 트랜잭션 컨펌 시간은 암호화 자산 거래와 큰 차이가 없다.

비트쉐어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컨펌 시간은 ‘초’단위로 이뤄진다. 이는 탈중앙화 거래소와 비슷한 속도로, 거래 성사율도 상대적으로 높아 거래 실패 사례가 거의 없다.

비트쉐어 네트워크의 보안성은 비트쉐어 2.0 버전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인증 및 암호화 알고리즘이 강화되고 있다. 11월 7일 기준 비트쉐어 네트워크의 보안성은 전통 중앙화 거래소들의 보안성 그 이상인 것으로 판단된다.

종합적으로 비트쉐어 프로젝트는 기타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 프로젝트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능과 성숙한 기술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전통 중앙화 거래 플랫폼들이 지원하는 서비스 및 기능 중 대부분이 비트쉐어 플랫폼 내에서 구현 가능하고, 거래 성사율 및 보안성은 오히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전 평가 시점과 비교해 해당 네트워크의 거래 활성도는 떨어지지 않았지만, 전통 중앙화 거래 플랫폼에 비해 유저 수나 거래 건수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트쉐어 플랫폼이 진정한 상업화 거래 플랫폼 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거래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 게 SNC 측의 분석이다.

깃허브 코드 퀄리티 업데이트 평가

비트쉐어 프로젝트는 오픈소스로 진행되고 있으며, 깃허브 내 지속적으로 코드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코드 업데이트 및 이전 평가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 그래핀 구조와 ‘표절’ 여부

비트쉐어 프로젝트의 ‘표절’ 문제는 업계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돼왔다. SNC는 BTS의 ‘표절’ 문제 확인을 위해 그래핀 프로젝트의 코드베이스 cryptonomex/graphene와 BTS-core를 비교해봤다. 비교 분석 결과 그래핀 기술은 C++ 언어를 통해 독립된 메인넷이 모든 기능을 구현하고 있었다. 주요 특징은 DPoS 합의 알고리즘, 계정 시스템, 데이터 모듈 등이다. 그래핀 모듈 자체는 안정적이고 독립된 블록체인 코드를 통한 성능을 구현한다. 한편, BTS-core 코드베이스는 C++ 언어를 통해 작성되고 있다는 점과 구조적인 유사성을 제외하고 기능과 알고리즘의 구현 방식 등이 그래핀 코드 베이스와 확연히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더 주목할만한 점은 비트쉐어 2.0 버전이 출시된 이후 프로젝트 측은 코드의 디테일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업데이트되고 있다. 예를 들어 거래를 처리하는데 사용되는 스레드 개수 결정, 사용자에 따라 부여되는 단계별 권한 등이 있다. 이와 같이 비트쉐어는 새로운 기능 추가보다 코드의 실제 활용 가능성과 보안성 부분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화에 부합하는 조치이며, 해당 프로젝트의 긍정적인 요소 중 하나다.

2. 통신 및 거래 모듈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이용자라면 똑같은 프로세스를 진행하더라도 거래의 성사율은 미지수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P2P 통신, 거래 처리 모듈 등 기술적인 부분과 관련이 있다. 비트쉐어의 통신 및 거래 처리 모듈은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DPoS 알고리즘에 이사회, 증인 메커니즘을 도입해 거래 효율을 제고하고 안정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비트쉐어 네트워크의 상대적으로 빠른 거래 속도는 객관적인 관점으로 볼 때 일부 탈중앙화 요소를 희생하며 얻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비트쉐어 네트워크의 사용자는 모두가 평등한 권한을 갖지 않는다. 중앙화 수준은 PoW 등 합의 알고리즘에 비해 높은 것이 사실이다. 두 번째로 LMAX 기술이 있다. 해당 기술은 이미 존재하는 기술을 참고한 흔적이 보인다. 다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메모리 처리 등 디테일 관련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3. 비트쉐어 프로젝트 향후 전망

SNC는 비트쉐어 프로젝트를 상대적으로 성숙한 프로젝트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기술 및 성능이 비교적 안정됐다고는 하나 새로운 버전 업데이트나 디버그 작업은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 이에 SNC는 비트쉐어 프로젝트가 향후 현재 시스템을 유지하며 코드 업데이트와 유지 보수 작업에 전념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종합적으로 비트쉐어 프로젝트는 기타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 프로젝트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능과 성숙한 기술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전통 중앙화 거래 플랫폼에 비해 유저 수나 거래 건수는 부족하다. 향후 비트쉐어 커뮤니티 내 코드 개발자들은 기존 코드의 최적화 및 신기술의 도입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비트쉐어는 상대적으로 탄탄한 데이터 기반과 이용자 경험을 보유한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리스크 평가 2

이전 평가

비트쉐어의 토큰 BTS는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메커니즘이 부족하다. 이는 예고없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동반한다.

업데이트 평가

해당 부분 눈에 띄는 진전이 없으므로 인플레이션 관련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

리스크 평가 3

이전 평가

BTS 토큰의 가격 변동성.

암호화폐 관련 마켓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TS 시세는 지난 1년 사이 상대적으로 큰 변동폭을 나타냈다. 저점과 고점의 가격 차이는 100배에 달했으며, BTS 시장에 투기자본이 적지 않음을 증명했다. 또한, BTS의 담보 자산 방침과 레버리지 리스크는 해당 토큰의 시세 변동을 부추기고 있다.

업데이트 평가

11월 7일 기준 BTS의 지난 1개월 자금 회전율은 1.37%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평가 시점인 6월 기록한 3%보다 낮은 수치로 BTS 가격 변동성 관련 리스크는 더 커진 상태다.

프로젝트 강점

·BTS 프로젝트는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의 모든 기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해냈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거래 처리 속도, 보안성, 대량의 누적 데이터와 4년에 걸친 운영 경험, 현재까지 네트워크 병목 현상이나 기술적 결함이 발생한 적이 없는 점도 해당 프로젝트의 강점이 될 수 있다.

·BTS 1.0 버전은 DPoS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한 최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또한 2.0 버전을 통해 기존 메커니즘의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DPoS 메커니즘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증명한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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